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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시장 냉각, 새내기주들 급락

by ◈1프로◈ 2024. 11. 9.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기업공개(IPO)에 대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특히 새내기주들의 상장 첫날 주가는 급락하며 시장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IPO 시장 냉각 새내기주들 급락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상장한 10개 공모주들이 상장 첫날 평균 수익률은 -18.93%를 기록했습니다. 더본코리아를 제외하고 9개 공모주가 상장 첫날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초 상장한 기업들은 대부분 큰 인기를 끌며,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평균 91%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상반기에는 많은 공모주가 2배 상승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IPO 시장은 급격히 식었고, 상장 후 주가는 공모가를 하회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IPO 시장 급락 이유

 

전문가들은 최근 IPO 시장의 급락 이유를 과도하게 책정된 공모가기관 투자자들의 묻지마 투자로 인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올해 70개 IPO 기업 중 88.6%가 희망 공모가의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을 책정하면서 거품이 형성되었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일부 기관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높은 가격에 투자하면서 실제 상장 이후 주가는 급락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대어급 기업들의 상장 연기

 

큰 기대를 모았던 SGI서울보증 케이뱅크, 동방메디컬 등도 IPO 계획을 연기하거나 철회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운영사)와 같은 대어급 기업들도 상장을 중단하거나 연기하는 추세입니다.

 

IPO 시장의 냉각은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신규 상장 기업들이 상장 직후 급락을 겪으며 투자자들의 심리 위축이 가속화되었고, 공모주 청약에 대한 관심도 저조해졌습니다. 

 

 

향후 IPO 시장 전망

 

전문가들은 현재의 IPO 시장이 과도한 거품으로 인해 위축되었고, 투자심리 회복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상장 기업들은 주가가 공모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향후 IPO 시장의 냉각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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