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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63%만 출산 의향 (정부의 ‘청년 삶 실태조사’)

by ◈1프로◈ 2023. 3. 8.

저출산에도 청년 63%만 출산 의향

정부의 ‘청년 삶 실태조사’

 

국무조정실이 지난해 7~8월 만 19~34세 남녀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7일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미래 한국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청년의 95.4%가 '저출산·고령화'를 미래 한국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기후변화(92.1%), 불평등(90.1%) 보다 심각한 문제라고 봤습니다. 하지만 청년 중 '아이를 낳을 생각이 있다'는 여성은 55%에 그쳤고, 남성도 70%에 불과했습니다. 인구 문제의 심각성은 알지만 실제 출산에 나설 여건은 안 된다고 본 것입니다.

 

자녀 출산 의향

조사에 따르면 '자녀 출산 의향'은 63.3%로 조사됐지만 남녀 간 격차가 컸습니다. 남성은 70.5%, 여성은 55.3%로 남성이 15.2% 높았습니다.

'결혼 계획'75.3%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남성은 79.8%, 여성은 69.7%였습니다.

 

소득계층 인식

취업 청년의 세전 소득월평균 252만원이었습니다. 청년 1인 가구의 생활비 지출월 161만원, 청년 개인의 부채는 평균 1172만원이었습니다.
청년 10명 중 9명자신의 소득을중간 이하‘라고 평가했습니다. 중산층 56.5%, 중하층 26.5%, 하층 4.7% 등입니다. 상층은 0.7%, 중산층은 11.6%에 그쳤습니다.

 

절반 이상 캥거루족

주거 형태를 보면 부모와 함께 사는 경우57.5%로 가장 많았습니다.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청년 중 67.7%는 독립계획이 없었습니다. 이유로는 56.6%가 '경제적 여건을 갖추지 못해서'라고 답했습니다.
가장 필요한 주거정책으로는 41%가 구입자금 대출을 꼽았습니다.

 

청년 취업자

청년 취업자 비중은 67.4%였습니다. 이직 또는 구직 시 가장 크게 고려하는 건 임금(48.5%)이었습니다.
33.9%는 ‘최근 1년 동안 번아웃(소진) 경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유로는 진로불안(37.6%)과 업무과중(21.1%)을 꼽은 청년이 많았습니다.

 

삶의 만족도 점수

현재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7점이었고, 사회에 대한 신뢰는 5.2점에 그쳤습니다.

 

 

청년 절반 넘게 부모와 함께 산다…"돈 없어 독립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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